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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D-6 ::: 둥둥이 맞을 준비를 하다.


18. Aug. 2010
둥둥아 안녕~
너와의 만남을 위해 엄마, 아빠는 오늘도 분주하단다.
이번주부터 출산휴가중인 엄마는 할머니만큼이나 꼼꼼하고 깔끔하게 청소하며,
부지런히 운동도 하면서 널 만날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

큰어머니와 큰이모, 작은이모님들이 물려주신 물건들이 많아 여러모로 도움을 받아
그다지 준비할 것이 많지 않았지만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백화점과 마트에서 
베넷저고리, 속싸개, 겉싸개, 상하의복, 기저귀, 물티슈, 구강청결티슈, 샴푸와 로션,
세척제등...
너만을 위한 제품들을 구매했어.
조그만 널 위한 물건들이 어쩜 그리 다양하고 많던지...






그렇게 준비한 물건들을 깨끗하게 세탁하고..
옷장 정리 및 집안 구석구석 대청소를 하기에 이르렀다.








예정일까지 이제 일주일도 남지 않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