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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116일 '2번째 결혼기념일'


12월 20일.

2번째로 맞는 결혼기념일이다.
그러나 아빠가 호되게 감기에 걸리는 바람에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당연히 도현이를 안아주지도 못하고 마스크 쓰고 도현이를 바라보니..





어느덧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구나.
막 태어났을땐 귀밑으로 내려 오지 않았는데, 이젠 귀를 덮고도
남을 정도이니 말이다.

아빠는 비록 감기에 걸려 고생이지만 도현인 올겨울 감기 걸리지 말아야 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자라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