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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55일째. "50일 촬영하다"


10월 20일.

안산부근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50일 사진 촬영을 했다.
(왜 이곳까지 왔냐면.. 많은 스튜디오가 홍보차원에서 후기를 올리는 조건으로
촬영을 무료로 해주고 액자도 주는 행사를 하는데, 그런 곳을 알게되어 오게된 것) 

이쁜 옷으로 갈아입고, 컨셉에 맞게 자세를 취하며 촬영이 시작됐다.





주택 1층을 스튜디오로 활용한 이 곳(밤비스튜디오-안산)은 
제법 넓은 공간이 다소 훵하다 싶었지만 요소요소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자리잡았고,
무엇보다 볕이 좋아 맘에 들었다.
함께 간 주현 언니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도현인 이 날 울지않고, 수월하게 촬영에 잘 임해서 이쁜 사진들이 많았다.
사진을 찍어주신 스튜디오 관계자분들의 아기 다루는 솜씨도 좋았고 말이다.










스튜디오 촬영을 마치고, 인근에 괜챦은 레스토랑(Evnice's Garden)이 있다하여 가보았다. 
다소 바람이 불었지만 정원이 있기에 산책을 해 보았다.
이쁘게 공간을 꾸며 놓아 사진도 찍으면서 그렇게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