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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264일 :: 낮잠 자는 공주님!


5월 17일 화요일.

지난주부터 기어다닐 기색을 보이더니
이번주부터는 낮은 포복자세로 제법 기어다니기 시작한다.







윗층의 공사 소음과 아파트 옆 시위대의 소리때문에 푹 잠들진 못하지만
大자로 거실에 누워 덮어준 이불도 걷어차고 배를 내놓고 잔다.
나를 닮아서 인지 이불을 잘 덮지 않고, 이리 저리 굴러다니며 잔다.
또한 다리를 무언가에 올려놓고 자는 걸 좋아하는 듯 싶다.
그리고.. 엄마를 닮아서인지 코 무지 곤다..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