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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D+8 '피의 복수, 깨알같은 & ...'


10.09.03

아직 황달기가 많아 보이는 얼굴...
태어난지 갓 일주일을 넘긴 네 이마에 붉게 모기 자욱이 보였다.
가만 두고 불 수만은 없어 녀석을 찾아 처절한 복수를 했다. -_-+
감히 우리 딸의 피를 탐하다니 괘씸한 녀석같으니!!






방구를 뿡뿡 껴되는 너! ㅋㅋ
기저귀를 갈아주다보니 작은 알갱이가 하나 있다.
덩~ 이더구나 ㅋㅋㅋ
얼마나 작던지.. 일종에 지린 것이라 볼 수 있겠지..
(동전을 2010년에 생산된 것으로 놓을 걸...^^;;)








둥둥이 네 외삼촌이 딸을 낳았다.
외할머니를 모시고, 김포 검단이란 낯선 곳으로 병문안을 다녀왔다.

줄곧 그 집과 여러일들이 엉키는 것(?)이
결국 일주일 차이로 태어난 그 집도 아이가 태어났구나. 
그 아이와 주변인들로부터 비교되어질 것이 자명한 일.
그로인해 스트레스받지 않을까 염려되는데, 그렇다 하더라도 담대해지거라..
 
네 의지와 다르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불편한 요소들로부터
잘 대처해 나가길 바라며,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격체로 커주길 바란다.

불편했던 하루가 저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