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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28일째 '머리 태지'


9월 23일.

머리에 태지가 유독 눈에 띈다.
씻길때마다 손수건으로 살살 밀었지만 원체 조심하다보니...
또 저절로 떨어진다고 하니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데,

할머니 눈에는 거슬리셨던게지!
목욕을 시켜주시면서 닦아주시더구나.
물론 플러스 옵션으로 약간의 잔소리도 듣고 말이다 ^^;;




몇일 후 태지는 눈에 띄게 사라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