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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218일 :: 만우절의 일상


4월 1일 금요일.
어느새 금요일이다.

.. "까! 까!" 하며 쌀과자를 들어보이면 지체없이 달려오는 도현이.

.. 새벽에 마신 우유탓에 배탈이 났는지 뭘 먹기만 하면 화장실행이다.
   볼일을 보다, 보행기 부딪히는 소리가 들리지 않아 걱정되어 화장실 문을 열어보니
   어느새 문앞에 콧물을 흘리며 와 있다.
   어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방문이후 유독 내가 가는 곳으로 졸졸 잘 따라온다.

.. 도현이는 콧물 줄줄~ 아빠는 기침 콜록~콜록~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