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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196일 :: 처음으로 (쌀)과자 먹은 날!





3월 11일 금요일.

도현이 엄마가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쌀과자가 도착했다.
어릴적 먹던 뻥튀기 과자와 흡사하나 단맛이 나지 않는게 달랐다.

암튼 개봉하여 과자를 하나 줘봤다.
거부감없이 침으로 녹여가며 잘 먹는다.
이내 손으로 쥐며 갖고 놀면서 먹는데,
입주변과 손 그리고 옷에 잔뜩 침에 녹은 과자가 묻었다.

튀밥을 입안에 넣어주면 오물오물 거리는 모습이
마치 풀 뜯어먹는 토끼가 떠오른다. 귀엽다. ㅋ







먹었으니 깨끗하게 닦아야지.. 난 깔끔한 여자라구~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