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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 190일째



최근 외할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셨단다.
곁에서 외할머니가 간호해주시느라 우리 도현이랑 영상통화도 요즘에 통~못하셨다며..
도현이 사진좀 찍어 보내주라고 하신 외할머니 말씀이 생각나서..

저녁에 목욕씻기고 기저귀만 차고 옷입기전에 한컷.
요즘은 이렇게 자기 발을 가지고 잘 놀기도 하고 입으로 빨기도 한단다^^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저 허버직좀봐. 비엔나 소시지가 따로 없지?!
엄마한테는 마냥 이쁘기만 한데^^

얼마전까지 허벅지 안쪽이나 겨드랑이 목 등에 약간의 발진이 보였지만,
그래도 꾸준히 약도 발라주고 신경쓴 덕분에
오른쪽 겨드랑이에 약간 껍질이 벗겨지는것 말고는 다 좋아진듯해^^
그리고 등에도 동전습진이라고 해서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것도 다 나았고^^:

이제 여름이면 더 습해서 더 잘 짓무를텐데.
엄마가 조금 더 신경쓸께.
우리 도현이 아야하게 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