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손가락에 금반지 끼고 양쪽 손목에 금팔찌까지 끼고.
이게 뭔가 바라보는 우리 도현이.
사실, 금반지는 도현이것이 아니란다.
큰집 명철,명선,주현이가 백일,돌때 받은 것들을 구경하다가
아빠가 도현이에게 하나씩 끼워주고 찍은 사진이야^^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할머니랑 아빠랑 용인 집을 좀 보고 왔는데..
그래서 이사를 하냐고?
사실..또 다시 보류가 되었단다.^^;
이사를 하든,안하든 일장일단이 있어..
어느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데..그 결정을 내리는일이 쉽지 않구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입장에 무척 답답했지만..
그래도 아마 올해는 어찌되었든 이사는 하게 될거 같은데..
조금 더 공기좋고 햇볕 잘들어오는 곳에서 엄마가 뛰어놀게 해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