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고는 모습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132일 :: Mission complete! 1월 5일. 수요일 지난 3일 월요일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변화를 안겨주었다. 바로 육아휴직을 마치고 엄마가 회사로 출근을 했다. 그런 가운데 아빠가 도현이를 돌봐야했지. 그 첫날은 힘들었다. 이유없이 우는 네 모습에 짜증이 나기도 했고, 쉽지 않은 일인줄 알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되더구나. 다음날. 엄마가 야근을 하는 통에 늦게까지 일하고 오신 할머니가 빨래며 도현이 목욕을 시켜주셨다. 그덕에 아빤 저녁식사를 여유있게 할 수 있었지. 바로 오늘 셋째날. 도현인 거의 2시간 간격으로 60ml 정도의 분유와 모유를 먹고 있다. (4시간마다 60ml 주라던 엄마의 조언은 뭐였는지.. 나중에 네가 캐물으렴'ㅍ') 콧물이 많은 널 데리고 병원에 갔다. 조수석 등받이를 뒤로 젖힌 뒤 눕혀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