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차는 역시 편해..

지난 여름, 유난히 더웠던 여름에 난 운전을 다시 시작했다.

7년전쯤 운전면허를 따고 사실, 난 뭔가 자격증 하나를 더 갖었다는 기쁨이 더 컸지..

운전을 하고 싶어서 면허를 땄던건 아닌것 같다.


그래서 여지껏 장농면허로 지내오다 용인으로 이사오고 퇴사를 하고 집에서 도현이랑 있다보니

엄마가 기동력이 있어야 도현이랑 많이 보러다닐수 있을것 같아서 오빠에게 부탁해 운전연습을 다시  시작했다. 


거의 초보나 다름없이.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 다시 배웠다.

그래서 요즘엔 용인에서는 내가 운전을 하고, 어머님 은행이나 병원가실때도 모셔다 드릴 수 있는 정도. 그리고 장거리 동해갈때는 횡성부터는 내가 할 수 있는 정도^^;


좋다. 

더 열심히 해서 도현이랑 여기저기 많이 보러다녀야지.

내 목표는 요고!!